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은 지난 24일 강서소방서 1층 차고 및 마곡지구 공사현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소방기술 경연 대회 구급분야에 참가하는 구급대원(안선연, 송현섭)이 그동안 통한 연마해왔던 기술(심폐소생술과 기관 삽관술, 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을 점검하는 중간 평가의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감이 넘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심폐소생술과 기관 삽관술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출동 상황을 가정해 구급대원 2명이 한 팀으로 신속한 환자평가, 정확한 흉부압박 및 구조호흡 능력 등을 요구하는 훈련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송현섭 구급대원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실시 해보니 평소보다 긴장을 많이했다”며 “강서소방서 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 다가 올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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