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안전센터는 중요문화재에 대한 관리 기관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 화재로부터 소중한 민족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30일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한 금탑사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진입로와 부서위치, 주변 소방용수 확인, 소방차 도착 후 설계도면 활용, 문화재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주변의 비자나무 숲으로 유명한 금탑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된 극락전과 산신각, 범종각 등이 있다.
위인환 객원기자 nadoun@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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