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4일 금산면 갈전리 소재 청곡사에서 봄철 산불 및 목조건축물 화재 시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사찰 관계자를 포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 산불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으로 1차로 청곡사 자체에 설치된 미분무소화장치 및 옥외소화전으로 자체 진화하고 2차로 소방서 및 관계기관에서 합동으로 진화 및 문화재 보호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보 302호 영산회상도와 괘불함이 보관돼 있는 박물관 및 대웅전 등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문화재 반출 및 화재진압 등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한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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