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대원이 고성능 절단기로 앞유리를 절단하고 있다     ©최태환 객원기자

청주동부소방서가 오후 1시경 청주폐차장에서 차량 사고 시 초동 단계의 맞춤형 인명구조훈련을 통한 숙달된 인명구조기법을 배양하고 긴급구조 현장대응테세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내용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 설정 하에 폐차량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유압장비와 각종 구조장비 15점을 활용, 실제 상황에 준해 문 절단 유리 제거 등을 반복 숙달했다.

이 날 현장안전점검관인 윤홍근 동부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 층 전문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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