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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한강에 빠진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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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07 [14:08]

남양주소방서, 한강에 빠진 남성 구조

김찬수 객원기자 | 입력 : 2016/04/07 [14:08]

 

지난 6일 오전 8시 38분 경기북부재난안전본부 상황실을 통해 남양주시 덕소리 인근 한강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와 와부119안전센터가 출동에 임했다.

 

현장에 도착한 와부119안전센터 센터장 오계환과 소방교 고영규는 안전장비를 착용함과 동시에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30m 가량을 수영해 물에 빠져 있는 40대 남성에게 접근한 소방대원은 안전조치와 함께 구조를 완료했다. 이어 도착한 한강순찰대의 협조를 통해 환자를 물 밖으로 이동조치 했다.

  

▲ 왼쪽부터 와부119안전센터장 오계환, 소방교 고영규     ©김찬수 객원기자

 

소방대원의 즉각적인 구조와 유관기관의 협조, 적절한 응급조치로 인해 환자는 저체온증 증상만 보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계환 와부119안전센터장은 “소방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자체적인 훈련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수난구조 대처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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