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8일 통영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로부터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기초소방시설 5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류귀식 회장과 조광현 운영처장을 중심으로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 통영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방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으며 통영소방서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조길영 통영소방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기증받은 소화기를 잘 활용하여 안전한 통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소방서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345세대에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분말 소화기)을 보급했으며 올해도 400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초소방시설 기증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통영소방서 예방안전과(☎640-924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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