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4호 송림사대웅전 일원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에는 칠곡소방서, 칠곡군청, 의용소방대, 송림사 관계인 등 인원 160여 명과 소방차량 등 7대가 동원됐다. ▲화재발생에 따른 메시지 부여 및 상황전파 ▲관계인들의 중요 물품반출 및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압 ▲출동한 소방대의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들의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우리문화재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객원기자 jin894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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