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임시 공휴일인 지난 6일 오후 2시 28분경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한 놀이터에서 어린이 다리가 끼였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119구조ㆍ구급대원이 현장 도착했을 때 A모군(남, 13세)은 구름사다리 봉 사이에 우측 다리가 끼여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 문한호 팀장은 “간혹 놀이터에서 어린이 끼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때 주변인에 의해 무리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보다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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