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와 이마트 진주점(점장 김재봉)은 지난 11일 상호 지원 및 협업을 통한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통한 지역사회의 안전기반을 조성하여 유사시 주민 스스로 초기대응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체결됐다.
이마트 진주점은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판매대를 개설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보급할 200만원 상당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업무 협업 등 각종 재난대응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는 의무사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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