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등 9개 긴급구조지원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지원기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발전소 유해화학물질(염산) 누출 대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장 주재 하에 소방서 통제단 주요부서의 대응 및 인명구조 대책, 유관기관 활동발표로 진행됐다.
김동권 서장은 불산과 같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과 더불어 유사 시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 지원공조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호정보 교류와 긴밀한 지원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기관에 당부했다.
박경식 객원기자 kyungsikman@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동소방서 언론보도 담당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