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대곡동 소재)에서 소방, 달서구청, 경찰 등 16개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방화범들에 의한 화재발생 및 가스폭발로 다수사상자와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자위 소방대원들의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의 초기대응, 달서경찰서의 방화범 검거, 달서소방서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달서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재난복구활동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오늘훈련의 긴급구조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역 긴급구조통제단장인 박희욱 달서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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