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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119 생명고리 이어져 소생

신속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살려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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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5/27 [15:08]

김해동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119 생명고리 이어져 소생

신속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살려내다

정필영 객원기자 | 입력 : 2016/05/27 [15:08]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1일 오전 6시경 지내동 경전철 역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다. 최초 발견한 시민이 경전철 역사 내 비상벨을 누른 후 119로 다급하게 신고했다.

 

비상벨 작동으로 현장에 도착한 경전철 직원이 119종합상황실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으며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같이 있던 시민이 나도 심폐소생술을 교육 받았다며 경전철 직원을 도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과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심장이 다시 뛰는 것을 확인하고, 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견에서부터 119 신고, 응급처치 지도에 따른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119구급대의 전문심폐소생술,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연결고리가 잘 이뤄져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최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전철 직원 및 시민에게 포상 할 계획이고 시민들께서도 심폐소생술을 익혀 둔다면 중요한 순간 내 가족, 이웃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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