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는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달서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함께 지난 4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효도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인 비둘기 아파트 일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이웃을 위해 350인분의 점심을 대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달서119시민안전봉사단은 봉사활동 외에 달서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화재예방 캠페인,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달서119시민안전봉사단장 조현주 단장은 “형식적이고 한 번에 그치는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 꼭 필요한 장소가 있다면 참여와 열정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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