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디씨알이 대량위험물저장소 민ㆍ관 합동소방훈련     © 정지용 객원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5일 오후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주)디씨알이에서 대량위험물저장소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디씨알이 자체소방대 및 관계자 30여명과 소방ㆍ경찰차량 9대, 소방ㆍ경찰공무원 40여명을 동원하여 실시했다.

대량위험물시설이 있는 건물에서 화재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 자체소방대를 중심으로 타종을 이용한 상황전파와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유도ㆍ대피, 부여임무별 활동 상황 및 대응요령, 위험물화재에 대비한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수습활동 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 등 특수한 대상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민ㆍ관 공조를 통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다”며 “평소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용 객원기자 jjy719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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