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22일 소방공무원의 재난현장 심리치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기관은 ▲소방공무원 심리상담와 치료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소방공무원과 가족의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응급위기관리체계 구축급 업무지원 ▲화재예방 및 CPR 교육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용기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은 현장활동 중 신체적 위험과 참혹한 현장을 자주 경험하기 때문에 전문가에 의한 심리치료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PTSD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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