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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밀폐 공간 구조훈련

맨홀, 환풍구 등 밀폐 공간 사고 선제적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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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23 [13:48]

부평소방서, 밀폐 공간 구조훈련

맨홀, 환풍구 등 밀폐 공간 사고 선제적 대응 나서

이인석 객원기자 | 입력 : 2016/06/23 [13:48]
▲ 119구조대원들이 맨홀에서 KT관계자와 밀폐공간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석 객원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2일 소방서 인근 KT통신 맨홀에서 KT부평지점과 합동으로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밀폐된 공간에서 고립된 요구조자를 2차 부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하게 구조하는 기술을 숙달하고자 광케이블 포설을 위해 맨홀 내 작업 중 질식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맨홀구조기구 세트 설치ㆍ 착용, 맨홀 내 작업자 구조, 심폐소생술 등 구조대원의 안전과 다양한 현장상황에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재만 부평119구조대장은 “맨홀사고 등 밀폐 공간 사고의 특성상 사고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대원의 현장 활동도 특히 위험하다”며 “환풍구, 싱크홀 등 수직구조기법이 필요한 사고 대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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