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가 23일 미원면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달 동안 총 198명의 인원이 동원되며 옥화대와 금관숲 주변 유동순찰과 고정근무조로 이뤄진다. 발대식을 마치고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방법, 신체ㆍ구명환ㆍ로프를 이용한 출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지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구조훈련 및 상시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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