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 함평119구조대는 지난 3일 오후 5시 35분경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함평JC 인근에서 목포로 운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빗길에 중심을 잃어 도로변 시설물과 옆 차선에서 운행 중이던 25톤 트럭과 추돌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며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함평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고 함평119구조대원과 경찰,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에 깔린 차량 파편을 신속히 제거하는 등 2차사고 발생 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차량이 크게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경상에 그친 것은 안전벨트를 잘 착용한 덕분”이라며 “운전 중 안전벨트 착용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전했다.
유안주 객원기자 dbdkswn1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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