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소방서는 지난 1일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66명으로 구성된 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말까지 황룡강 임곡교, 송산유원지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험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19시민 수상구조대가 고정 배치돼 피서객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 펼칠 계획이다.
양중근 소방서장은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만 준수해도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객원기자 homeplus0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산소방서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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