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된 성북소방서는 2년 6개월간의 재건축으로 부지 2,112㎡, 건물5/1층, 연면적 5,097.30㎡ 규모의 첨단시설로 성북구의 30개동 인구479,860명, 소방대상물4,096개소를 담당하며 소방력은 3과11개팀, 4안전센터, 1구조대로 1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첨단 화재ㆍ구조ㆍ구급장비를 비롯하여 어린이 및 일반시민들이 열ㆍ연기 피난체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교실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성북소방서가 준공됨에 따라 도심과 서울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교통지역, 능선과 계곡을 따라 주거가 형성된 구릉지와 고지대, 길음ㆍ장위 뉴타운 등 대단위 개발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 등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성북소방서 준공으로 화재ㆍ구조ㆍ구급뿐 아니라 대시민 안전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서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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