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11일 본서 대회의실과 차고에서 담주초등학교 4~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양교육지원청 ‘청죽골 꿈나래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된 진로체험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소방관 체험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익히기, 소방차 탐승, 개인안전장비 착용과 방수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청소년 시절에 소방공무원이 되는 구체적인 과정을 전혀 몰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소방관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어릴 때부터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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