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달서소방서 코끼리봉사단과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행사로 독거노인 등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준비한 음식은 보양식을 대표하는 삼계탕으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들을 엄선하고 조리하는 한편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참여한 인원은 소방공무원과 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코끼리봉사단 최미숙 단장은 “형식적이고 일회성으로 그치는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 또한 꼭 필요한 장소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서소방서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달서소방서 코끼리봉사단은 2004년 10월 12일 창단된 이래 현재 130여 명이 지역 복지관등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으며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화재예방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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