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진동농협 회의실에서 진동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진동농협조합장, 의소대 남ㆍ여연합회장, 권순호 서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지철산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제15대 김추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식은 전임 대장 공로패 수여와 신임 대장 임용장 전수, 이ㆍ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김추 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는 발판을 다져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그동안 수고한 전임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추 대장은 1994년 3월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부장, 부대장을 역임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22년 동안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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