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규가 타고 있다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남궁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과 차고에서 고성중학교 3학년 4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중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 내용으로는 ▲소방관의 직업 소개 ▲소방관이 되기 위한 조건 ▲직업체험과 체험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119신고앱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기간을 홍보해 학생들에게 모든 사고 시 골든타임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궁규 고성소방서장은 “청소년들에게 직접 몸으로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하고 더불어 안전문화체험으로 통한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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