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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정책성과 점검하는 자리 마련돼

국민안전처, 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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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6/07/20 [15:40]

국민안전 정책성과 점검하는 자리 마련돼

국민안전처, 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 개최

최고 기자 | 입력 : 2016/07/20 [15:40]

국민안전처의 상반기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안전처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하반기 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국민안전처 차관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자체평가위원, 직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16년 국민안전처 상반기 성과분석과 하반기 정책 방향 설명, 자문위원 발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회의 후에는 분과별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특이 이번 회의에는 국민안전 정책성과를 점검ㆍ평가하는 자체평가위원들을 참여토록 해 보다 많은 전문가로부터 폭넓은 자문을 구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정지범 행정연구원은 ‘안전사각지대와 선제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스쿨존에서 운전자 안전불감증, 신종 레저 안전 등 안전사각지대 유형과 안전위협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기 위한 해외 노력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김재관 서울대 교수는 ‘드론기술의 현황과 재난대응 활용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이원희 한경대 교수는 ‘소방관련 규제개혁의 특징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소방관련 규제 중 경제활동과 관련한 규제는 완화하되 경제활동의 결과로 발생하는 안전ㆍ환경문제 등의 사회적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한 규제는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합토의에서는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국민안전처의 역할의 중요성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대책, 국민체감형 정책 추진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과 자문이 이뤄졌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국민안전처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가 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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