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4일 을지연습 기간중 실시하는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으로써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지역을 선정, 지휘차를 선두로 펌프차, 경찰차 등 총 7대가 소방서를 출발해 부평구청에서 부평역을 거쳐 소방서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대열을 이뤄 약 5㎞ 거리를 운행했다.
또 소방차 길터주기와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가두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접근하면 당황하지 말고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운전등을 통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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