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24일 화원119안전센터 관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달성축산농협 ~ 보성맨션)을 포함해 명곡우체국~화원119안전센터로 이어지는 약 8km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차량에 플래카드 부착과 홍보방송, 가두 홍보 등을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를 적극 홍보하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노종복 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해주는 것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주는 일이자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소방통로는 생명통로임을 명심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객원기자 sunghee1214@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달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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