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22일 가을 단풍철 산행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산면 모악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 중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캠페인은 금산119안전센터 직원과 금산남여의용소방대 외 4개대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행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용 플래카드 이용 가두캠페인 ▲등산로 구급함 위치 표시지도 배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박기선 서장은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필수 등산장비를 갖추고 특히 심장질환자, 심뇌혈관 환자 그리고 신체 이상 징후자는 무리한 산행을 자제할 것과 사고발생 시에는 주변 등산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신속히 119로 구조 요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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