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5일 오전 4시 18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리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무실 건물과 옆 주택 외벽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9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건물 앞 주택에서 수면 중이었던 관리자는 ‘탁탁’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전체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소방서는 건물 내 사무실과 창고용도 사이에서 시작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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