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마포소방서, 성미산학교 지진안전교육

광고
조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13 [16:15]

마포소방서, 성미산학교 지진안전교육

조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3 [16:15]
▲ 지진 발생 시 대응요령을 체험하는 학생들     ©조정훈 객원기자

 

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12일 본서에서 성미산학교 학생 30명과 교사 6명을 대상으로 지진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주 지진으로 인해 지진 대처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서울소방재난 본부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주중 지진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미산학교는 소방서를 방문해 지진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고 지진 외에도 초기 화재대응,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각종 재난, 사고 대응요령을 체험했다.

  

지진은 이웃한 일본에서나 발생하며 우리나라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그간의 인식이 바뀌면서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지금도 계속되는 경주 여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정확한 행동요령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진발생 시 대응요령으로는 가정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진이 미약할 경우 넓은 공터나 운동장 등으로 나가는 것이 좋지만 진동이 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한다.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문을 의자, 받침대 등으로 고정) ▲테이블(책상)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지진이 약해지면 계단을 이용해 운동장 등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