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한국재난정보학회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주관하는 2008 학술대회 및 국제재난정보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움은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국제 재난대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재난정보의 기술현황과 실정 비교분석하고 국가재난대비 사회안전시스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되는 국제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는 재난 예방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갖가지 제안 및 다양한 논문이 발표되며 한국재난정보학회의 김동식 회장은 “국내·외 재난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글로벌 사회에서의 재난 대응방안을 상호 공유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포지움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회 국제방재산업기술전(demex 2008)과 함께 20일 오후 1시부터 3층 장보고홀(334호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