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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목조문화재 충민사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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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19 [13:20]

여수소방서, 목조문화재 충민사 합동 소방훈련

박형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9 [13:20]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방정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덕충동 소재 목조문화재 사적 제381호 충민사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민사 사당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태세 구축과 현장 적응력 함양을 목표로 추진됐다.

 

훈련은 ▲화재발생 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대피유도 ▲소화기, 옥외호스릴 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구호 및 후송 ▲소방관 현장 적응훈련 및 화재진압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사찰에 배치된 옥외호스릴 소화전과 방수포를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용함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관계자 개개인의 화재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소방정대장(소방경 김용진)은 훈련 강평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는 후대에 길이 물려줄 중요한 유산이기에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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