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광진구 단독주택에서 전기 화재가 발생해 30만원의 경미한 화재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집안에 있는 전기매트에서 과열돼 화재가 발생, 이웃 주민 이모 씨가 연기가 발생 한 것을 보고 입구에 거치돼 있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불길을 진압했다.
최근 일교차가 커 추워진 날씨에 전기매트 사용량이 급증한 만큼 화재의 위험성도 커져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2만원짜리 소화기로 더 큰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각 가정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소화기 사용은 필수이며 소화기가 비치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객원기자 redox86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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