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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노유자생활시설 관계자와 안전관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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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27 [15:18]

양천소방서, 노유자생활시설 관계자와 안전관리 간담회

박승신 객원기자 | 입력 : 2016/10/27 [15:18]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26일 오후 3시 본서 3층 강당에서 관내 41개소 양천구 노유자생활시설 대표자(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와 요양보호사(종사자), 양천구청 직원을 초청해 관계자 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예방 강화와 유사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재난취약 요소에 대한 예방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상호간 정보교환과 안전 환경 조성 등 협력적 인프라 구축 ▲재난발생 시 관계자 자체 소방시설 활용 등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확립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노유자생활시설 대표자와 요양보호사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김용준 서장은 “노유자 생활시설에 수용자들은 중증장애, 거동불편, 치매 등의 질환으로 재난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렵고 수용자에 비해 종사자인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유사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관리와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양천소방서 홍보담당 박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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