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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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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27 [15:55]

서울강서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27 [15:55]
▲ 강서소방서 내근 전직원들이 가양역에서 비상구 안전관리 관련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27일 오전 가양역 일대에서 비상구 안전관리와 기초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알리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이다.

 

▲ '생명의 문' 비상구의 중요성과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소방서는 내근 직원 40명을 동원해 가양역 주변을 이동하면서 시민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과 폐쇄, 훼손 시 법적 규제에 대한 내용과 기초 소방시설 설치 근거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관심을 갖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직접 물어보기도 하는 등 현장에서 민원응대를 하는 모습도 엿보였다.

  

▲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 캠페인을 마친 후 단체 안전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을 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김대선 예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출입하는 불특정 다수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비상구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일반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같은 작은 실천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을 홈페이지와 SNS, 지역신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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