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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NC백화점 대형화재 민ㆍ관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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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28 [17:25]

강서소방서, NC백화점 대형화재 민ㆍ관 합동 훈련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28 [17:25]
▲ 진압대 직원들이 NC백화점에 발생한 화점을 향해 방수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NC백화점(등촌동 소재)에서 소방서 차량 8대, 인원 30명과 유관기관(강서구청 자치안전과)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취약대상 민ㆍ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취약대상(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이나 재산피해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대한 민ㆍ관 합동 실전대응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지난 14일부터 강서구 관내 대형화재 취약 대상 3개소를 선정해 대상처에 맞는 맞춤형 실전 대응훈련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 건물 안 요구조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김철훈 객원기자

 

훈련 내용으로 건물 관계인의 소방시설 작동법, 신고ㆍ피난요령 및 대피유도 등 화재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대원은 화재 진압, 구조ㆍ구급활동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활동이 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건물 내부에 고립된 인명을 검색ㆍ구조하는 활동에 주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 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건물로서 무엇보다 건물 관계인들의 초기대응이 중요하고 현장대원들의 신속한 화재ㆍ구조ㆍ구급활동이 이뤄져야 하므로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피해 발생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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