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7일 오전 목동 오목교역(5호선)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안전서울!’이란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화재예방과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소소심 물티슈, 화재예방ㆍ비상구 안전관리 리플릿 등 홍보 물품 전달 등이 있다.

김용준 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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