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퍼레이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유관기관 함께 예방활동 나서
이진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11/09 [16:52]
▲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9일 제69회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김제전통시장과 주요도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차 퍼레이드와 안전문화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 이진철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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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9일 제69회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김제전통시장과 주요도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차 퍼레이드와 안전문화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를 비롯해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관련 인원 30여명과 소방차량 등 8대가 동원돼 겨울철 지역 안전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 9일 김제소방서를 비롯하여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가 함께 전통시장 119안전문화 가두 캠페인을 하며 시장내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 이진철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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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김제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김제역, 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수 운집장소를 주요 노선으로 선정해 진행된 소방차 퍼레이드와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가두 행진 캠페인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기선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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