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이주민에 따뜻한 겨울철 선물 전해여성의용소방대 이주민에 김치 30포기, 쌀 100kg 전달
김해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상임)에서는 사랑의 김치 30포기와 쌀 100kg을 김해이주민의 집(대표 수베디)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 10여 명과 소방서 관계자 2명, 민홍철 국회의원의 부인 신외숙 여사도 함께했다.
‘김해이주민의 집’은 김해 동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해로 오는 외국 노동자들에게 취업이 될 때까지 숙식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시설이다. 별도의 지원 예산도 없고 수익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여성의용소방대 박상임 대장은 “고향의 가족을 떠나 타지로 일하러 오는 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었음 좋겠다”고 했다.
김해이주민의집 수베디 대표는 “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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