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8일 오후 11시 51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철 구조물 제조 공장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으나 공장 내부와 각종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6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숙소에서 자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은 신속히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작업 중이던 목격자는 숙소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난 것을 보고 잠을 자던 근로자를 깨운 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소방서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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