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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레보,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출시

디지털도어록 이어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시장 선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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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7/14 [13:25]

(주)아이레보,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출시

디지털도어록 이어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시장 선점 예고

최영 기자 | 입력 : 2008/07/14 [13:25]
▶ (주)아이레보가 출시한 게이트맨 '자동폐쇄장치' 좌)연동형 우)일반형     © ◀
게이트맨으로 유명한 국내 디지털도어록의 대명사 (주)아이레보가 ‘특별피난계단 자동폐쇄장치’를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폐쇄장치 시장 선점을 예고하고 있다.

제역구역 출입문인 방화문의 경우 평상시 정상적인 닫힘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지만  일반적인 아파트나 빌딩 등 방화문을 닫힘 상태로 유지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일반적인 아파트나 빌딩의 경우 방화문에 설치되어 있는 도어클로저를 단락시키거나 말발굽(받침대) 등을 사용해 개방해 놓고 있어 화재발생시 우려되는 제연구역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은 수차례 지적되어 왔다.
 
이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화재안전기준의 제정과 함께 16층 이상 아파트와 10층 이상 빌딩의 모든 층에는 의무적으로 '자동폐쇄장치'를 설치하도록 규정되면서 급격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아이레보가 출시한 수신기 연동형(lva-d-01)과 일반형(lva-a-01)의 두 가지 제품 중 ‘연동형 자동폐쇄장치’는 도어클로저와 수신기가 결합되어 있는 제품으로 화재시 연기를 감지하는 센서와 연동함으로서 화재가 발생되면 중앙통제실이나 자체 감지를 통해 방화문을 닫아준다.
 
일반형은 연동기가 없는 제품이며 두 타입의 '자동폐쇄장치'는 기존 방화문의 문제점이었던 폐쇄력 부족과 과압조절장치의 미적용, 방화문 개방 고정 시 방화문 개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폐쇄력 조절이 용이하고 조절 폭(1kg~8kg)이 넓어 방화문의 크기에 따른 적절한 시공이 가능하며 ‘문틀 시공 방식’ 채택으로 시공이 간편해 기존 제품의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또, 화재발생시 개방각도 10도 이내에서만 최대 폐쇄력이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방화문의 출입이 가능하다.

아이레보의 관계자는 “현재 아이레보에서 개발한 자동폐쇄장치는 지난 2월 한국소방검정공사로부터 kfi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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