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1일 오후 3시 본서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제지공장 관계자와 전기, 가스, 소방전문가를 초청해 겨울철 재난예방ㆍ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재에 가장 취약한 가연재(종이)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제지공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화재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행정기관 중심의 일방적인 안전관리체계에서 벗어나 민관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공유ㆍ확산 등 소통과 협업의 시간도 가졌다.
노종복 서장은 “안전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사업으로 경영자가 솔선수범해 관내에서는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희 객원기자 sunghee1214@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달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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