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푸르니 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박상관 객원기자

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5일 오전 ‘서초푸르니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은 물론 각 가정에서 화재 발생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사람들에게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발생 시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교사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 대피훈련 등이 있다.

교육을 주관한 우일영 소방관은 “아이들이 소방서에 관한 질문도 많이 하고 3층으로 이뤄진 큰 어린이집에서 질서 정연하게 잘 대피하는 것을 보니 안전교육 습득을 잘 한 것 같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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