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 소속 직원 3명(이정행, 유성준, 정경락 대원)이 지난달 26일 화재감식평가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재감식평가 자격증은 국민행복소방정책의 일환으로 전문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 준비를 해야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 시험 모두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주어지며 시험이 1년에 한 차례에 불과해 합격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자격증 동아리 모임을 통해 매주 정보를 공유하고 스터디 그룹을 여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다른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돼 왔다.
소방서에서는 이번 시험에 소속 직원이 3명이나 합격하게 돼 높은 합격률을 자랑했으며 이는 자격증 동아리 활성화와 대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강한 의지 덕분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찬형 서장은 “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원이 전문성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지열 객원기자 imjeol@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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