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9일 오후 청주시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예방 현장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지도점검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겨울철 기온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의 증가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점검,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사항 당부,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에 중점을 뒀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인들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커지게 되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사고없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