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재난환경 변화와 소방업무 영역확장에 부응하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업무 보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279명을 포함 내ㆍ외부 관계자 총 35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의 의용소방대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실적과 의용소방대 효율적 운영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진소방서 최종춘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의용소방대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재난현장 변화를 선도하는 의용소방대 전문화ㆍ정예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적극 행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춘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소방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치 상승에 따른 만족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의견교환으로 재난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정주 객원기자 redox86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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