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김구 객원기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 24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해제와 (재)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신규 대상 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회는 기존에 선정된 취약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선정된 ○○ 리조트 등 2개소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시기별 지도방문 등 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김형도 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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