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본서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고성군 마암면 소재 고성노벨화약을 선정해 가상화점에 따라 통제단장이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면 각 부 반장, 반원, 안전센터장이 발표를 하면서 도상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동서부터 현장도착해 관계자를 통한 요구조자 파악 ▲인명구조 및 초기진화와 긴급통제단가동 ▲복구 및 수습활동까지 각 자 배정된 소관임무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형식 등이다.

강명석 서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 도착 즉시 관계자를 통한 요구조자 파악과 인명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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