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강남요양병원에서 병원 직원과 환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ㆍ대피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 소방안전교육(소소심 교육)등 기타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해 위험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위계은 연등119안전센터장은 “요양병원은 치매나 거동 불편자 등 자력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유사시 빠른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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