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항공구조대,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나눔 실천16일, 시각장애인 가정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광주광역시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대장 이정곤)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16일 광산구 송정동에 거주하는 시작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항공대 대원들은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방마다 설치했다. 또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주택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송정 1동 사회복지 담당자(정여운 주무관)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를 선정해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정곤 항공구조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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